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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집사

최근 베스트 셀러를 보니 부자의 집사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길래 관심을 가지고 보니마치 배트맨에 나오는 집사처럼 또는 일본의 부자에 대해 어떤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앞서 말했지만 제목만 보면 일본 부자들의 습관을 책을 통해서 배우고 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부터가 강하게 든다.부자를 옆에 보고 듣고 그것 기록했다고 하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일단 일본 도서를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일본 특유의 간단함? 한국 서적보다는 테마형식으로 간단간단하게 53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일본 부자들을 대상으로 집사 서비스를 하는 회사의 집사를 통해 그들의 생활방식과 대화 그리고 기록을 53개의 에피소드로 나누고 교훈을 전하는 책이다. 






초반에 약간 부정적으로 리뷰를 작성하는 느낌도 들지만 중간중간에 교훈들과 책이 주는 메시지는 아! 이거 하나만으로도 책값은 충분하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번 돈의 10%를 기부한다던지. 수상한 사업 아이템에도 귀를 귀 울린다던지. 100만원 10억 보다 잔돈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돈에 대해 일본의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돈을 다루는 지 등등을 느낄 고 읽을 수 있는 도서 이다. 또한 여느 재테크 서적에 서 말하는 공통점들이 이 책 또한 읽을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른 무엇보다 이 책에서 배웠던 것은 3장의 부자의 인간관계 파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여기서 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책에서 부자들은 인맥이 대단히 넓진 않았다. 진정한 사람 20여 명과 관계를 맺고 지낸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비록 20여 명 얼마 안 되지만 그들과 정말 신뢰하고 심지어 사업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가격을 보기보다는 가치를 따지고 소비한다는 것은 정말 배울만한 일이다. 우리네 같은 경우 종종 가치보다는 가격표에 마음이 요동치니 말이다. 책에서예를 들어 1등 제품을 산다는것! 1000만원 와인을 마신다는것 은 비지니스 관계가 정말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투자하는 모습은 그만큼의 가치와 프리미엄이 있기에 그것을 구매 함으써 얻어지는 사람과 마음을 열게 한다면 기꺼이 투자하는 부자들의 습관은 부를 과시 한다고 보기 보다 사람과의 관꼐를 소중히 생각하고 투자를 가감히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자식 교육에 있어서도 명문학교에 진학이 목표가 아니라 명문학교에 보냄으로서 그 안에서 얻는 인맥 즉 명문학교 학생들과의 인맥은 나중에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투자 하는것을 보면 부자들은 돈보가 사람을 중시함을 느끼게 해준 대목이다.



무작정 돈을 쫑아 눈앞에 이익에 급급하기 일쑤 인데, 또 그럴수 밖에 없은 형편이지만, 그것은 하루를 보는 시야가일뿐 진정 멀리 내다보고 인생을 넓게 바라본다면 이익에 급급하기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가람과 관계를 통해서 진정한 인맥을 만들고 진정한 친구가 있다면 이것은 하루의 돈보다 매우 값진 가지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잇었고, 느끼는 바가 컸다. 부자들은 관점은 일반인들과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이건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다른 사람보다 부를 많이 가졌고, 그 부를 가진 사람은 소수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당장 부자와 같은 행동양식을 따라 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하나하나 부자들의 관점을 연구하고 따라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그와 같은 반열에?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부자의 집사 책은 이러한 길에 가는데 조금은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인 거 같다.


이 책에 마지막 에필로그로 책의 리뷰를 미치고자한다.

부자들은 자산을 늘리는데 집착하지 않는다.그들은 풍족함 삶의 숨어있는 무의미함과 공허함을 일찍 깨달았다. 돈에 마음을 빼앗기면 돈에 휘둘리는 생활을 하게 된다.기본적으로 관계의힘이 곧 돈을 부르는 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부자들이 말하는 돈의 철학은 돈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순수한 의도가 있다는것을...